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쏠비치 삼척 카운트다운쇼, 삼척 하늘 불꽃으로 수놓는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6.12.26 10:41

수정 2016.12.26 10:41

쏠비치 삼척 새해맞이 해돋이
쏠비치 삼척 새해맞이 해돋이

쏠비치 호텔&리조트 삼척은 오는 31일 연말 카운트다운 불꽃축제 ‘2016 카운트다운 쇼’를 연다고 밝혔다.

쏠비치 호텔&리조트 삼척은 유난히도 다사다난했던 2016년을 후련히 떠나보내고, 밝은 새해를 맞이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 ‘2016 카운트다운 쇼’는 딜리셔스 파티, 뮤지컬 갈라쇼, 청춘나이트, 카운트다운 불꽃쇼로 진행된다.

메인이벤트는 31일 밤 11시 55분부터 열리는 ‘카운트다운 불꽃쇼’. 약 10여 분간 형형색색 불꽃이 삼척 하늘을 화려하게 수놓는다. 불꽃쇼는 산토리니 테마의 ‘소원의 종’과 삼척 앞바다가 어우러진 산토리니 광장에서 펼쳐져 이국적인 불꽃놀이 분위기를 자아낼 예정이다.


연말 마지막 저녁 만찬을 제공하는 ‘딜리셔스 파티’는 ‘휴고스 뷔페’에서 열린다. 셰프가 엄선한 수십 가지 요리에 칠면조 등 연말 특선 메뉴 10종까지 맛 볼 수 있다.

이 밖에도 대형 뮤지컬 미스 사이공, 캣츠, 맘마미아, 위키드에서 굵직한 역할을 맡은 배우 김보경, 오페라의 유령에서 ‘팬텀’ 역을 맡은 브래드 리틀이 ‘뮤지컬 갈라쇼’를 펼친다.

두 배우는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의 대표 넘버 ‘The Phantom of the Opera’를 비롯, 출연 뮤지컬의 대표 수록 곡을 2시간 동안 선보일 예정이다. 밤 10시부터는 그랜드 볼룸에서 ‘청춘나이트’가 열린다. 1990년대 향수를 자극하는 노래부터 최신 K팝 스타의 대표곡까지 흘러나온다.
입장객에게는 칵테일 또는 논알콜 음료 1잔을 제공한다.

‘2016 카운트다운 쇼’는 대명리조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매 가능하다.
사전 예매시 성인 기준 7만원. 자세한 티켓 요금 및 안내는 쏠비치 호텔&리조트 삼척 홈페이지에서 확인가능하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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