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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줍쇼', 조항리 아나운서 평창동 대저택 공개

이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6.12.29 11:14

수정 2016.12.29 11:21

사진 : JTBC '한끼줍쇼' 방송화면
사진 : JTBC '한끼줍쇼' 방송화면

JTBC '한끼줍쇼'에서 KBS 조항리 아나운서의 평창동 자택을 공개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한끼줍쇼'에서 강호동, 이경규, 이수근, 이윤석은 평창동에서 한끼 얻어 먹기에 도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강호동은 대저택의 초인종을 눌렀고, 아이를 안은 젊은 여성과 마주했다. 뒤이어 등장한 동생을 보고 깜짝 놀랐다. 동생의 정체는 KBS 예능 프로그램 '우리 동네 예체능'에서 인연을 맺었던 조항리 아나운서였던 것.

사진 : 조항리 페이스북
사진 : 조항리 페이스북

조 아나운서는 일행들을 반갑게 맞이하며 집으로 들이려 했으나 타 방송사 직원이어서 상황이 애매했다. 이에 "숨어 있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 아나운서 집에 입성한 강호동은 "집이 정말 좋다"고 감탄했다. 하지만 조 아나운서의 누나가 방송 출연을 거절해 한끼 식사는 하지 못했다.


한편, 조항리 아나운서는 연세대 경영학과 출신으로 25세의 나이에 최연소로 지난 2012년 KBS 공채 39기로 입사했다.

onnews@fnnews.com fn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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