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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필드 효과 누려보자, 굵직한 개발호재 품은 ‘청라 푸르지오’ 눈길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01.11 13:48

수정 2017.01.11 13:48

청라 스타필드에 이어 연이어 개발호재로 “청라지역 부동산 시장 움직임 활발”

청라푸르지오 이미지
청라푸르지오 이미지


경기도 하남에 위치한 대형복합쇼핑몰 ‘스타필드’로 인해 인근 부동산 시장이 일명 ‘스타필드효과’를 누리고 있다. 실제로 쇼핑, 문화, 여가 생활을 동시에 충족시키는 대형복합쇼핑몰이 지역 내 명소로 자리하면 그로 인한 유동인구와 상주인구가 늘어나 해당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는데 일조한다.

스타필드 하남 역시 개장한 이후 하남시 집값이 아파트 착공시기였던 2013년보다 약 45% 올랐다. 부동산 114에 따르면, 2013년 하남시 아파트 가격은 3.3㎡당 997만원에서 2016년 1449만원으로 올랐고 전세평균도 동일 기간 3.3㎡당 314만원이 올라 지난해 3.3㎡당 1008만원으로 45.2%나 뛰었다.

부동산 전문가는 “스타필드 하남 오픈 이후 49일동안 일 평균 8만 5000여명인 420만 6000여명이 방문한 셈”이라며 “스타필드 청라가 들어서는 청라지역 역시 스타필드 개장에 이어 지하철 7호선 연장선까지 개통예정이라 연이은 개발호재들로 부동산시장의 움직임 활발”하다고 전했다.

이런 현상을 토대로 대형복합쇼핑몰의 주변 시장이 들썩이며 수요자들은 청라 스타필드 효과에 주목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청라국제도시에 대우건설이 시공하는 아파트 ‘청라 푸르지오’가 특별 분양하며 상승세를 도출하고 있다.

청라국제도시의 최중심지에 위치한 ‘청라 푸르지오’는 총 751세대의 대단지 규모로 최고 58층 4개동이고 전용면적은 94㎡~139㎡이다.


단지는 수요자들의 인기를 얻고 있는 중대형 면적 위주로 다양하게 구성돼 희소성 높다. 전 평형 거실 3면이 개방형이라 탁 트인 조망도 즐길 수 있다. 또 자연 조망권인 청라호수공원과 서해조망이 가능하다. 이에 비해 건폐율은 9.9%에 지나지 않아 단지 내 대부분은 녹지공간으로 조성됐다.

뿐만 아니라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주민 운동장, 어린이집, 테마 정원 등 풍부한 커뮤니티 시설과 휘트니스클럽, 실내골프장, 바베큐 파티 공간 등 입주민 편의시설도 마련돼 있다.

이 아파트 단지 인근에 스타필드 청라가 자리할 예정이다. 또 2020년 예정인 신세계복합쇼핑몰은 주변에는 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역과 7호선, 9호선 연장선 개발사업까지 이어지며 연이은 개발호재로 꾸준한 인구유입이 예상된다.

현재 인근 광역버스를 이용하면 합정, 강남 등 50분 내에 서울 중심지역을 갈 수 있다. 또 가양역까지 직통운행인 중앙버스전용차로도 있다.
여기에 인천공항철도 청라역은 인천국제공항, 김포공항과 홍대, 서울역 등을 40분 이내에 연결하며 편리한 생활을 자랑한다.

교통뿐 아니라 경명초, 청람초, 도담초 등 6곳 해원고등학교 3곳 등 다수의 학군과 달튼 외국인 학교가 있어 교육의 명문으로 불리는 추세다.
생활인프라 역시 롯데마트, 홈플러스, 하나로마트, 역사문화공원, 근린공원 등 편의시설이 다양하고 바로 옆에는 복합쇼핑몰인 스퀘어7에는 CGV, 병원 등도 조성 예정이다.

ssyoo@fnnews.com 유성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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