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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진 괌 여행 중 도난사고.. "계속 웃음이 나는건 왜일까?"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01.13 17:03

수정 2017.01.13 17:24

사진=심은진, 이세나 인스타그램
사진=심은진, 이세나 인스타그램


배우 심은진이 여행 중 도난사고를 당한 사실을 밝혀 충격을 안겼다.

13일 심은진은 자신의 SNS를 통해 "버라이어티했던 어제, 그리고 오늘. 누군가 우리의 차 보조석 창문을 깨고 우리의 모든것들을 훔쳐갔다"며 "여권,가방,신용카드,현금.심지어 보조 배터리까지. 경찰에 신고하고 오늘은 긴급여권 발급받으러 영사관까지"라고 밝혔다.


이어 "그러나 우리는 모든것을 내려놓고 웃기시작했다"며 "이 상황이 참 어이가 없는 상황인데도 불구하고, 계속 웃음이 나는건 왜일까?"라로 말해 주위를 안심시켰다.

SNS에 글과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차량 유리 및 콘솔 박스가 심하게 파손된 모습과 경찰관, 영사관의 모습이 담겨 있다.


한편 심은진은 절친 이세나와 함께 최근 휴식 차 괌으로 여행을 떠났다.


onnews@fnnews.com fn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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