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희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히면서 남측 응원단의 방북 문제에 대해서는 "대한축구협회에서 신청이 들어오는 대로 검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 대변인은 '(응원단) 방북은 긍정적으로 검토되는 것이냐'는 질문에는 "북쪽의 입장이 있을 것이고, 그리고 대한축구협회도 구상이 있을 것인데 그것들을 좀 맞춰본 다음에 차후에 결정할 문제"라고 답변했다.
psy@fnnews.com 박소연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