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금융일반

IBK기업銀, O2O 특화 '엉카드' 출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01.26 14:36

수정 2017.01.26 14:36

IBK기업은행은 모바일에 친숙한 2030회원을 겨냥해 O2O(온라인.오프라인연계)서비스 특화 신용카드인 '엉카드'를 비대면 채널에서 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 엉카드는 9개의 인기 O2O앱(요기요, 푸드플라이, 야놀자, 뷰티인나우, 파파부, 아이파킹, 그린카, 짐카, 헬로네이처) 이용 시 10% 청구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GS25와 GS수퍼, 스타벅스에서 이용금액의 10%를 청구할인 받을 수 있으며, CGV와 롯데시네마 온라인 예매 시 2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연회비의 경우 BC 카드는 1만원, 마스터 카드는 1만 2000원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카드 발급부터 혜택까지 모바일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며 "O2O서비스에 친숙한 2030회원을 위한 할인형 특급카드"라고 말했다.


seilee@fnnews.com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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