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프는 대한모발학회 주관 제4차 그린헤어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원형탈모증 교육 강연에서는 원형탈모증의 발생 원인과 치료, 오해와 진실, 새로운 치료법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 또 눈썰매장과 놀이공원 자유이용권이 지급돼 환우들과 의료진 사이의 만남과 소통의 시간도 진행된다.
연세원주의대 이원수 교수(대한모발학회 회장)와 삼성서울병원 피부과 이동윤 교수(대한모발학회 기획이사)는 "원형탈모 소아 환자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번 캠프에 참가를 희망하는 환아와 가족, 관심 있는 피부과 전문의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다.
pompom@fnnews.com 정명진 의학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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