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복지부, 드라마 활용해 노인 자살 예방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02.09 19:38

수정 2017.02.09 19:38

정신건강증진센터.경로당 배포
보건복지부가 드라마 컨텐츠를 활용한 노인자살예방 교육영상을 제작해 전국 225개 정신건강증진센터와 경로당 등에 무료로 배포한다.

복지부는 9일 서울 수하동 페럼타워에서 교육영상 '희자씨와 친구들을 위하여'의 시연회를 가졌다.


이 영상은 tvN에서 지난해 방영된 드라마 '디어마이프렌즈'의 극중 인물 조희자 여사의 자살시도 이후 극복을 하는 과정에 대해 탤런트 김혜자씨와 정신과 전문의 김병후씨가 출연, 서로 대화를 나누는 토크 형식으로 제작됐다.

이유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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