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저·헬스 레저

2월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는 엘리시안강촌 스키장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02.14 14:15

수정 2017.02.14 14:15

엘리시안 강촌 스키장
엘리시안 강촌 스키장


‘전철 타고 가는 스키장’으로 잘 알려진 엘리시안 강촌 스키장은 2월을 겨냥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제휴 신용카드 이용 시에는 리프트와 렌탈 35%, 강습 30% 할인을 제공한다. 올해 졸업생들의 경우 졸업장을 매표시 제시하면 회원여부나 카드소지에 상관없이 리프트와 렌탈을 각 50% 할인 받을 수도 있다. 만일 야간스키를 이용할 시 세 명이 짝을 이뤄 방문하면 야간권(오후 7시~밤 12시) 리프트 장비렌탈 결합 패키지를 2+1로 특가에 이용 가능하다.

야간 패키지 1인 이용 요금 4만3000원 에 비해 3인 이용시 1인당 2만9000원에 이용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SK텔레콤 고객 대상으로 리프트 장비렌탈 패키지 8시간권 상품 1+1 혜택도 제공한다. 또한 SK텔레콤 고객이면 리프트를 야간권 3만원 심야권 2만원 백야권 1만원 에 이용 가능하다..

지역주민 대상으로는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춘천, 가평, 남양주, 화천 주민이면 주중 야간 리프트, 렌탈, 눈썰매장 50% 할인을 제공하며, 매주 수요일 야간에는 리프트 2만원, 장비렌탈 1만원에 이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2월 중 엘리시안 멤버십 마니아카드 신규가입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2017~2018 시즌권 및 리프트 4시간권을 제공하며, 엘리시안 앱에서도 출석체크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이와 별도로 현재 엘리시안강촌 스키하우스 앞에선 캐딜락 프로모션 행사가 진행 중 이다. 푸짐한 경품 이벤트도 진행되며, 주말(18~19일) 오후 5시 30분까지 사전 접수를 통해 슬로프를 달리는 짜릿한 드라이빙 퍼포먼스의 시승 기회도 제공한다. 18일에는 셔틀버스 이용객들에게 '리더스 코스메틱 마크스'를 제공하며 어린이 영화 ‘레이디버그’ 시사회도 준비되어 있다.

엘리시안강촌 관계자는 “보통 2월이 되면 서서히 스키인구가 줄어들고 일부는 스키장 폐장이 된 것으로 잘못 알고 있지만 오히려 2월은 더 많은 이벤트와 혜택들이 기획, 준비되기 때문에 알뜰하게 즐길 수 있는 시기”라며 “이런 이유로 매년 폐장 직전까지 더 많은 혜택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고 올해 역시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실제 엘리시안 강촌 스키장은 강원 춘천시 남산면 강촌 일대에 위치하고 있어 서울, 경기에서 경춘선 전철을 타고 갈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스키장으로 유명한데, 소요시간 역시 50분이면 도달 가능해 퇴근 후, 방과 후, 강의 후 당일 코스로 다녀올 수 있는 스키장이기도 하다.

서울춘천고속도로 개통으로 차량 이용 시에도 빠르고 편하게 방문할 수 있으며, 기존의 강촌 관광지와 연계관광도 장점으로 꼽힌다.
매년 평균 21개 노선, 129개 정거장으로 운영되는 셔틀버스 이용 시에는 더욱 편리하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