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대화는 군.구별 현안 사업을 주제별(소그룹)로 나누어 원탁 심층토론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 관련 국.과장이 배석해 시민들이 궁금해 하는 사항에 대한 답변은 물론 앞으로 추진 방향을 설명한다. 답보상태에 있는 사항에 대해 사유를 소상하게 설명하고 시민들과 함께 해법을 모색하게 된다.
시민과 토론회 종료 후 군·구 6급 이하 공무원들과의 간담회를 갖고 시정운영 등에 관한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군.구 현안사항에 대해 시는 열린 자세로, 구민과 직접 소통함으로써 시 차원의 행.재정적 지원은 물론 문제점에 대한 해결방안을 적극 제시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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