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관광객들이 자주 찾는 주요 관광지의 관광안내도를 수록해 주요 명소를 쉽게 찾아갈 수 있도록 했다. 관광지 주변으로 관광객 특성(취향)에 맞는 음식점을 찾기 쉽도록 타입별 맞춤 음식점을 내·외부전경 주요 메뉴 등을 설명과 사진을 작성해 관광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더불어 주요명소 주변의 관광숙박업소도 같이 표기해 관광객들에게 ‘볼거리, 먹거리, 잘거리’ 등 포괄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그 동안 음식책자는 맛집 위주의 정보제공이 주를 이루었다면 이번에는 맛뿐만 아니라 단체관광객, 전통가옥풍 음식점, 힐링음식점 등 수요자 중심의 음식점을 소개했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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