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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원자력환경공단, 해빙기 방폐장 안전점검 실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02.21 15:02

수정 2017.02.21 15:02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지난 20일시작해 오는 3월31일까지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방폐장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우선 이달 중 대상시설물에 대한 일제조사를 실시해 집중 관리대상 시설물을 지정한다. 이후 3월말까지 재난안전관리 전담팀을 구성, 안전점검을 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대상은 지상 지원시설, 동굴처분시설, 신사옥 등이다. 벽면 균열, 지반 침하, 옥외시설물 파손 등을 정밀 조사한다.


아울러 이 기간 중 상황근무를 실시해 신속한 동원체계를 유지하고 방폐장 및 협력업체 종사자를 대상으로 특별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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