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종목▶
국내 대중소 물류기업의 상생을 도모하는 물류산업진흥재단은 지난 23일 홈플러스 안성 신선물류서비스센터를 벤치마킹하는 '제13회 물류산업진흥재단 우수물류현장방문' 행사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제13회째로 진행된 우수물류현장방문은 중소물류기업인에게 우수물류현장을 벤치마킹할 수 있는 기회를 무료로 제공하며, 참가자들에게 물류업계 네트워크를 넓히는 장을 마련해주는 위한 프로그램이다.
'글로벌 신선물류 물류센터 운영노하우 벤치마킹'을 주제로 한 이번 행사에는 물류업계 대표, 임직원, 물류 대학생 등 30여 명이 참가했으며, 홈플러스 안성 신선물류서비스센터의 선진 물류시스템을 벤치마킹하는 것을 목적으로 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중소물류기업 임원은 “평소에 쉽게 볼 수 없었던 신선 식품의 물류 운영 시스템을 가까이에서 지켜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으며, 차후에도 우수물류현장을 벤치마킹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제공해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yutoo@fnnews.com 최영희 중소기업전문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