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유동훈 제2차관을 비롯해 대한체육회 전충렬 사무총장, 알마티 대회 김지용 선수단장과 선수단, 삿포로 대회 김상항 선수단장과 선수단, 동계 종목 단체장 등 250여 명이 행사에 참석한다. 환영 오찬은 문체부 차관과 체육회장의 축사, 각 대회 선수단장의 참가 결과 보고, 선수단 기념품 증정, 축하공연, 오찬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대한민국은 알마티동계유니버시아드에서 금 11개, 은 5개, 동 5개 총 21개 메달로 종합순위 3위를 달성했고, 삿포로동계아시아경기대회에서는 금 16개, 은 18개, 동 16개 총 50개 메달로 종합순위 2위를 달성했다.
유 차관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전초전을 성공적으로 치러낸 선수단이 매우 자랑스럽고 내년 평창에서도 우리 선수들이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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