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영어.수학.세이펜 등 83종
아이가 책을 가까이 하고 많이 읽기를 바라는 것은 엄마 아빠의 공통된 바람이 아닐까 싶다. 이에 부모들은 성장 단계별로 아이에게 적합한 책을 보여주기 위해 신중하게 따져보고 선택한다. 그러나 시중에 아이들의 읽을만한 책의 종류는 너무 많고 추천 도서 또한 너무 다양하다.
이같은 고민을 하는 부모를 위해 김신유 롯데홈쇼핑 아동교육파트담당 상품기획자(MD)는 천재교육의 '돌잡이 풀패키지 상품'(사진)을 추천했다.
김 MD는 "태어나고 36개월까지가 아이의 두뇌, 행동발달의 결정적인 시기로 발달단계에 따라 적기 교육이 매우 중요하다"며 "돌잡이 풀패키지 상품은 교육전문 출판사 천재교육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아이의 발달단계에 맞춰 수 개념부터 한글, 영어까지 쉽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됐다"고 설명했다.
지난 2015년 3월 롯데홈쇼핑에 단독 론칭한 '돌잡이 풀패키지 상품'은 입소문을 통해 현재까지 45만세트 이상 판매됐다.
돌잡이 풀패키지는 돌잡이 수학.한글.영어.세이펜 등 83종으로 구성됐다.
'돌잡이 한글'은 아이들에게 친숙한 주제를 반복적이고 리듬감 있게 분리해 풀어냈다. 책의 내용과 연결된 스티커북도 함께 포함됐다. '돌잡이 수학'은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수학의 개념과 원리를 놀이로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숫자를 세는 법부터 '많다 적다', '크다 작다', '짧다 길다' 등 비교나 분류 개념까지 알려준다.
'돌잡이 영어'도 생활속 주제를 바탕으로 아이가 자주 듣고 쓰는 표현 위주로 구성됐다. 모든 책에는 DVD북과 놀이책 그리고 엄마가 아이와 책을 활용해 즐겁게 보낼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가이드북이 포함됐다. 책 뒷장에는 본문 내용과 관련된 노래가 있는데, 세이펜으로 누르면 음악이 나온다.
이 제품의 추천 연령대는 생후 8개월~36개월이다.
김 MD는 "실제 고객의 상품평이 9600여개 이상이나 게재됐을 정도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제품으로 아이가 스스로 재밌게 가지고 논다는 의견이 많았다"며 "책마다 뜯고 만들 수 있는 활동 놀이북이 포함돼 있어서 엄마랑 아이가 함께 놀기도 좋다"고 했다. 이어 그는 "한글, 영어, 수학이 각각 낱개의 세트로 포장돼 적정 시기마다 아이에게 꺼내주시면 아이가 흥미를 잃지 않고 꾸준히 볼 수 있을 것 같다"며 "함께 포함된 세이펜도 다른 책에도 적용 시킬수 있어서 확장성이 좋은 아이템"이라고 덧붙였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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