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하고 지적인 이미지의 중년 배우 강석우와 아내 나연신 부부가 건강음료 베지밀의 전속 모델로 발탁됐다.
정식품은 신제품 '베지밀 5060 시니어두유' 광고모델로 배우 강석우 부부를 선정하고 신규 TV 광고를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시니어의 여유는 건강에서 나온다'라는 메인 콘셉트로 시니어를 위한 영양을 한 팩에 모두 담은 신제품 특성을 강조했다.
특히 이번 광고는 연예계 소문난 잉꼬부부로 알려진 강석우와 아내 나연신씨의 첫 동반 CF 출연으로 더욱 주목받고 있다. 광고 속에서 강석우 부부는 건강하고 사이좋은 중년 부부의 모습과 함께 부부건강을 지키기 위해 베지밀을 챙겨주는 따뜻한 아내의 모습을 그릴 예정이다. 현장에서 강석우는 시종일관 부인 나연신씨를 배려하고 챙기는 면모로 모두의 부러움을 샀으며 덕분에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CF 촬영이 이루어졌다는 후문이다.
정식품 관계자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다정한 남편, 가정적인 아빠의 모습을 보여주며 많은 시청자에게 사랑을 받고 신뢰를 쌓아온 강석우의 이미지가 44년간 고객들에게 신뢰를 받고 있는 건강음료 베지밀 브랜드 이미지와 잘 맞아 광고모델로 발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강석우 부부가 출연한 정식품의 '베지밀 5060 시니어두유' TV 광고는 3월 중에 방영될 예정이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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