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는 국제적으로 보호가치가 높거나 개체 수가 감소해 보호가 필요한 남방큰돌고래, 점박이물범 등 77종을 보호대상해양생물로 지정해 관리하고 있다.
하지만 해당 명칭이 단어 길이가 길어 국민이 쉽게 기억하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었다.
해수부는 공모전을 통해 부르기 쉽고 대중의 관심을 끌 수 있는 이름을 발굴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20일까지 해양환경관리공단 해양생태팀 공모전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