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종목▶
세계 3대 식재료 중 하나인 트러플(송로버섯) 맛 스낵을 이제 국내에서도 맛볼 수 있다.
농심은 트러플맛 감자스낵인 '수미칩 프라임'(사진)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수미칩 프라임은 고급 식재료 중 하나인 트러플로 맛을 낸 3㎜ 두께의 프리미엄 감자칩으로, 100% 국산 수미감자만을 사용한다.
수미칩 프라임은 국산 수미감자와 이탈리아산 블랙트러플 맛이 근사한 조화를 이루는 것이 특징이다. 트러플은 캐비어, 푸아그라와 함께 세계 3대 진미라고 불리며, 인공 재배가 전혀 되지 않고 땅 속에서 자라나기 때문에 채취하기도 어려워 진귀한 식재료로 손꼽힌다.
감자칩의 조직감에도 변화를 줬다. 국내산 수미감자를 3㎜ 두께로 썰어 만든 수미칩 프라임은 두툼하면서도 부드러운 식감으로 먹는 재미를 한층 높였다. 또한, 스탠딩 파우치 포장으로 제작돼 먹기에도 간편하다.
홍석근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