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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중비책 '진정보습' 특화 유아 스킨케어 브랜드로 재탄생

이보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03.09 11:09

수정 2017.03.09 11:09

궁중비책 '진정보습' 특화 유아 스킨케어 브랜드로 재탄생

제로투세븐의 유아 스킨케어 브랜드 궁중비책이 '진정 보습'에 특화된 스킨케어 브랜드로 재탄생했다.

궁중비책은 한방 원료를 현대 과학의 기술력으로 검증하고, 아이 피부의 진정 보습에 특화된 자연주의 브랜드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가하겠다는 전략이다.

궁중비책은 자연 친화적인 성분의 제품을 내놓는 등 '유아 진정보습 브랜드'로 리뉴얼을 단행했다고 9일 밝혔다.

궁중비책은 자사 '피부생명과학연구소'가 개발한 '오지탕 (Oji Relief Complex)'을 전 제품에 적용했다. '오지탕'이란 복숭아나무·회화나무·뽕나무·매화나무·버드나무 다섯 가지 나무에서 추출한 것으로 임상테스트를 통해 '피부 장벽 회복을 통한 진정효과'와 '붉은 기 완화 효과'를 입증한 성분이다.

이와 함께 글로벌 기준의 안전성 강화를 위해 EU등에서 경고한 유해물질 의심 성분과 알러젠을 유발할 수 있는 26가지의 향료 사용을 배제했다.
아울러 스킨케어 제품에 대해 독일 '더마테스트'를 진행해, 최고 등급인 'Excellent' 를 획득하며 글로벌 기준의 안전성을 확보했다.

궁중비책은 민감한 아이 피부에 빠른 진정효과를 제공하는 '수딩 플루이드'를 필두로 스킨케어와 선케어, 생활케어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궁중비책 관계자는 "갈수록 악화되는 환경적인 요소와 점점 세분화되고 구체화되는 글로벌 소비자의 요구에 부합하기위해 전면 리뉴얼을 단행했다"며 "모든 리뉴얼 제품은 최적의 사용감과 효능, 만족도를 위해 여러 차례 임상과 프로슈머의 검증 과정을 거쳐 탄생했다"고 밝혔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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