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대성정기·동주금속 '유망 중소기업'선정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03.09 19:34

수정 2017.03.09 19:34

BNK경남은행 박진옥 본부장(오른쪽)과 대성정기 정일광 대표(왼쪽)가 9일 대성정기 본사 앞에서 '유망중소기업 현판식'을 갖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BNK경남은행 박진옥 본부장(오른쪽)과 대성정기 정일광 대표(왼쪽)가 9일 대성정기 본사 앞에서 '유망중소기업 현판식'을 갖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BNK경남은행은 양산시에 있는 대성정기(대표 정일광)와 동주금속(대표 손동주)을 '유망 중소기업'으로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인 대성정기는 지난 2001년 설립 이후 지속적인 기술개발로 지난해 2월 벤처기업 인증을 받았고, 같은 해 10월에는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에서 인증하는 기업부설연구소에 선정됐다. 용접기 부품 제조업체인 동주금속은 특허 1건, 실용신안 3건, KS인증 2건 등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난해 중소기업청 경영혁신형 중소기업(MAIN-BIZ)에 뽑혔다.


유망 중소기업에 선정된 대성정기와 동주금속에는 대출금리 우대 등 금융혜택이 제공된다.

유망 중소기업제도는 성장 가능성과 수출신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 중소기업을 선정해 금융지원을 강화하고 거래관계를 확대하는 기업 우대서비스다.


경남은행은 현재 지역 내 424개 업체를 유망 중소기업으로 선정·운영하고 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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