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헬스케어로봇 안마의자 및 U-헬스의료기기 연구개발 및 제조업체인 ㈜ 메디칼드림이 2017년도 첫 미국수출계약에 따라 안마의자, 3D 안마기, 3D 등마사지기 등에 대한 수출선적을 지난 2월에 마치고, 안마의자, 스트레칭 안마매트, 요화학분석기, 안마기 및 신제품인 3D 스트레칭 종아리 발마사지기 등 헬스케어 제품으로 미국, 중동지역 및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동남아시장에 대한 수출계약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수출계약진행 내용을 보면 특히 인도네시아 업체와 요화학 분석기, 애플 손지압 마사지기, 뱃살강타 복부운동기, 안마매트, 마사지기 등에 대한 홈쇼핑채널 런칭을 위한 수출계약 및 현지 인증을 위한 자료제공을 협의 중에 있으며, 미주 오프라인 유통업체 및 베트남 업체와는 핸디마사지기 수출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메디칼드림은 그 동안 해외 수출시장 개척에 힘써왔다.
올해에도 미국시장 수출과는 별도로 칠레, 페루, 러시아, 터키 등의 국가들 및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국가들로 수출시장을 다각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수출품목을 헬스케어 안마의자, 전신 스트레칭 안마매트, 유무선 핸드마사지기, 유무선 안마기, 종아리 및 발 스트레칭 마사지기, 요화학 분석기, 생기름 채유기 등 다양한 신제품으로 확대하고 있다.
메디칼드림은 중소기업으로는 드물게 2006년에 기업연구소를 설립해 헬스케어 로봇안마 의자 제품들에 대한 연구개발에 주력하여 왔으며 12년 이상의 연구결과로서 현재 38건의 제품발명 특허를 포함해서 200여건의 산업재산권을 등록 및 출원,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있다.
특히 2017년 신제품인 에어스트레칭 안마매트는 에어 안마매트에 스트레칭 기능을 강화한 제품으로 목에서부터 종아리까지 신체 전 부위를 늘려주고, 당겨주고, 비틀어주고, 조여주고, 돌려주는 기능을 구비해서 피곤에 지친 현대인들이 가정에서 손 쉽게 전신 스트레칭을 할 수 있도록 하여 공영홈쇼핑에서 판매를 시작한 이래 6회 연속 매진판매를 기록할 정도로 소비자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인기제품으로, 오는 13일 21시 40분에 아임쇼핑에서 판매방송이 예정되어 있다.
또 다른 신제품인 3D 안마소파의자를 국내 소비자에게 판매하기 위해 이달 26일 오전 6시에 엔에스 홈쇼핑에서 첫 판매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VIP고객을 위한 사무용 안마의자를 출시해 신문광고 및 인터넷을 통한 판촉활동을 활발히 진행하는 등 다양한 신제품을 잇달아 출시하고 있다.
이와 같은 신제품 개발로 메디칼드림은 2016년도에 20대(3명) 그리고 45세 이상 노장년층(12명) 을 포함한 총15명의 정규직원을 신규 채용했고, 2017년에도 15명 이상을 신규 채용할 예정이다.
yutoo@fnnews.com 최영희 중소기업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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