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경남銀-김해시, ‘가야왕도 김해사랑통장’ 업무협약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03.20 14:01

수정 2017.03.20 14:01


손교덕 경남은행장(오른쪽)과 허성곤 김해시장이 20일 ‘가야왕도 김해사랑통장' 업무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위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손교덕 경남은행장(오른쪽)과 허성곤 김해시장이 20일 ‘가야왕도 김해사랑통장' 업무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위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BNK경남은행은 20일 김해시와 ‘가야왕도 김해사랑통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김해시 인구 증대와 성장·발전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

경남은행은 향후 2년간 김해시로 주민등록 전입신고한 고객에게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가야왕도 김해사랑통장을 판매한다.

가야왕도 김해사랑통장은 개인과 개인사업자면 누구나 정기적금과 정기예금으로 가입할 수 있다.

정기적금은 초입금 제한없이 1년제ㆍ2년제ㆍ3년제로 가입 가능하며 기본금리 외에 0.50%의 특별금리를 추가해준다.

정기예금은 500만원 이상 1억원 이하 1년제로 가입 가능하며 기본금리 외에 0.20%의 특별금리를 더해준다.

김해시는 김해시청ㆍ읍면사무소ㆍ동 주민센터 내 전입창구 안내문 배부 등을 통해 가야왕도 김해사랑통장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손교덕 경남은행장은 “전입 인구에 대한 금융혜택 제공을 통해 살기 좋은 명품도시 건설을 위한 김해시의 시책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대표은행으로서 김해시와 상생 발전 할 수 있도록 긴밀한 협력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sr52@fnnews.com 강수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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