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서비스는 자신의 직업 역량을 분석하면서 미래의 삶을 준비할 수 있도록 경력 관리·능력개발 계획 수립을 지원한다. 지난 2015년 재직자를 대상으로 처음 도입된 뒤 올해부터 구직자에게 확대하기로 했다.
기존 1회 제공하던 서비스는 생애 3회에 걸쳐 받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단계적으로 늘이기로 했다.
희망자는 전국 31개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에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한편 그동안 개별적으로 운영되던 중장년 고용안정정보망도 4월1일부터 워크넷으로 통합·운영된다.
고용부는 그동안 서비스별 전산망을 따로 이용해야 했던 불편함이 개선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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