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채용박람회에선 다음달 29일 개장을 앞둔 송도 트리플 스트리트에 입점할 브랜드 업체 35개의 매장관리, 판매 등의 서비스직과 시설관리 인력 260여명을 채용한다.
시는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들에게 취업컨설팅, 면접 및 이력서 코칭과 직종별 현장 면접 등을 실시하고, 무료 이력서 사진 촬영 서비스와 인·적성검사, 이미지메이크업, 취업타로카드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미채용 기업과 미취업자, 행사에 참여하지 않은 입점업체의 채용을 송도 트리플 스트리트의 시행사인 ㈜에스디프런티어와 인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연계해 고용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송도 트리플 스트리트는 테크노파크역 인근에 조성되는 대규모 패션 거리로 글로벌SPA와 아웃도어&스포츠, 멀티플렉스 영화관, 멀티키즈 브랜드숍, 북클럽, 음반&캐릭터 매장, 게임센터, F&B 등이 들어선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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