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H바텍에 대해서는 1·4분기 부터 ADC 매출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외형 성장에 의한 고정비 비중 감소로 영업이익이 흑자 전환할 것이라는게 SK증권의 분석이다.
휴켐스는 주력제품인 DNT의 최고 호황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연간 190만t의 탄소배출권 증서 판매가 예상되며, 이를 통해 300억원 가량의 이익이 날 것이라는 예상이다. 또 분기 사상 최대 실적 전망에도 불구하고, 주가는 과거 최고치 대비 약 20% 할인된 수준이어 저평가 매력도 보유했다고 SK증권은 설명했다.
DMS는 중국 디스플레이 업체들의 플렉서블 OLED 투자 확대 계획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 주력제품인 세정장비가 LCD와 OLED 공정에 필수적으로 사용되기 때문이다. SK증권은 DMS가 중국 디스플레이 업체들의 초대형 LCD 라인 투자에 따른 수혜주라고 꼽았다.
ahnman@fnnews.com 안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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