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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학연금, 600억원 규모 국내 PEF 부문 위탁운용사 모집

김경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04.05 14:07

수정 2017.04.05 14:07

사학연금공단은 위탁운용금액 총 600억원 범위 내에서 국내 대체투자 사모펀드(PEF)부문을 운용할 위탁운용사 선정에 들어갔다고 5일 밝혔다.

사학연금은 정량평가와 현장실사, 투자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2개사 범위 내에서 위탁운용사를 선정하고, 각각 300억원 이내에서 운용금액을 균등 배분할 계획이다. 제안서 접수 마감은 오는 18일 오후 4시까지다.


사학연금 관계자는 “올해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국민연금, 산업은행 등 타 기관의 운용사 선정 일정에 맞춰 매칭투자를 진행하고자 공고를 냈다”고 설명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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