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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프랜드 사내 양한방 진료 부속의원 열었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04.06 21:32

수정 2017.04.06 21:32

바디프랜드 사내 양한방 진료 부속의원 열었다

바디프랜드가 임직원을 위한 병원을 열었다.

바디프랜드는 서울 바디프랜드 도곡타워 5층에 '바디프랜드 부속의원'을 오픈했다고 6일 밝혔다.

바디프랜드 부속의원에는 바디프랜드 메디컬R&D센터 소속 정형외과, 신경외과, 한방재활의학과, 피부과, 치과 등 분야별 전문의와 간호사, 방사선사, 물리치료사, 피부관리사 등 분야별 전문의료인 20여명이 근무하고 있다.

바디프랜드는 총 120억원을 투자해 기본적인 진료실과 주사실은 물론 물리치료실, X-RAY실, 레이저치료실, 피부관리실 등 다양한 시설 및 초음파 검사기기, 충격파기기 등 의료 장비를 갖췄다.


조수현 바디프랜드 부속의원장(메디컬R&D센터장, 정형외과 전문의)은 "1000여 명의 바디프랜드 임직원과 5000여명의 임직원 가족이라면 누구나 근무시간 중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하며 분야별 전문적이고 과학적인 진료와 치료를 받을 수 있다"며 "부속의원 개원을 통해 '건강을 디자인하다'라는 바디프랜드의 철학과 가치를 내부 임직원부터 실현하고, 직원들의 복지 증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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