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가야문화축제서 ‘미니호스’와 즐거운 추억을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04.07 09:16

수정 2017.04.07 09:16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미니호스 나들이 행사
지난해 열린 미니호스 나들이행사에서 시민들이 미니호스를 만져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지난해 열린 미니호스 나들이행사에서 시민들이 미니호스를 만져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김해 가야문화축제에서 '미니호스'와 기념 촬영하고 봄나들이 추억 남기세요"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7일부터 김해시 대성동고분군에서 열리는 가야문화축제에 참가, 말 테마파크를 홍보하고 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홍보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올해 41회째를 맞은 가야문화축제는 '가야 왕도의 새로운 비상'이란 주제로 수로왕 행차와 역사체험, 희귀 말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행사가 열린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7~9일 가야문화축제 현장에서 미니호스와 사진을 찍어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기념품을 주는 경품 행사를 한다. 귀여운 미니호스를 보고 미니호스에게 당근이나 각설탕 등 말이 좋아하는 먹이도 줄 수 있다.

행사에 투입되는 미니호스는 신장이 60~70cm정도 되는 미니어처 종으로 어린이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봄철 관광객 유치를 위해 이 달 한 달 동안 렛츠런파크 일원에서 매주 일요일 지역 청년작가들의 각종 예술작품을 판매 전시하는 ‘청년 프리마켓’을 연다. 오는 29일과 30일에는 부산 수영지역의 중요 전통 문화재인 어촌행사도 열릴 예정이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최원일 본부장은 "김해가야문화축제를 통해 대도시와 동남권 잠재 관광객을 대상으로 말 테마파크 등 관광콘텐츠 홍보에 노력하겠다”며 “이 달 렛츠런파크에서도 다양한 축제와 행사를 준비한 만큼 가족, 친구와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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