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토픽은 지난 11일 드림위즈인터넷과 계약을 맺고, 자사 해외 수출용 한국어교육 프로그램에 탑재할 동영상 플레이어 ‘1gram’을 무상으로 공급받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향후 네팔 등 동남아시아 국가에 수출되는 마스터토픽의 모든 한국어교육 프로그램에는 드림위즈인터넷의 1gram 플레이어가 탑재된다. 마스터토픽은 1gram 플레이어가 다국어 지원 기능과 함께 현지 컴퓨터 시스템에 상관없이 한글 표시가 가능하고, 옵션 설정이 용이하다는 점에서 저 사양 PC가 많은 동남아 국가 학습자들의 편의성을 대폭 높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마스터토픽의 해외 수출용 한국어교육 프로그램은 인터넷 연결 없이도 학습할 수 있게 USB 형태로 제작된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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