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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2017] 역대 최단기 22일간 레이스… 승부처 ‘TV토론’에 올인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04.16 17:46

수정 2017.04.16 20:11

대선후보들 후보등록 마치고 진짜 승부
선대위원장에게 듣는다
제19대 대통령선거 공식 후보등록 첫날인 지난 15일 경기 과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각 당 후보들이 등록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 대리인 안규백 사무총장,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 대리인 이철우 사무총장,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 심상정 정의당 후보 대리인 이혁재 사무총장. 연합뉴스
제19대 대통령선거 공식 후보등록 첫날인 지난 15일 경기 과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각 당 후보들이 등록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 대리인 안규백 사무총장,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 대리인 이철우 사무총장,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 심상정 정의당 후보 대리인 이혁재 사무총장. 연합뉴스

5.9 대선의 본선 출발을 알리는 총성이 울렸다. 각 당과 후보들은 22일간 펼쳐질 숨가쁜 본선 레이스에 모든 걸 쏟아부을 작정이다. '2등은 없는' 혈투를 앞두고 정책공약과 인물검증 등을 앞세워 오프라인과 온라인 유세전을 병행할 예정이다. 각 캠프 측은 후보들의 정책적 순발력과 국정운영 노하우, 비전 제시 등의 변별력이 확보되는 TV토론회에서 전체적인 대세가 가려질 것으로 보고 화력을 집중하는 등 준비에 사활을 걸고 있다.


탄핵정국, 촛불민심, 조기대선, 국가대개조, 시대교체, 세대교체, 정치교체 등 대한민국의 환골탈태를 위한 국민적 요구가 어느 때보다 높아진 상황도 후보들에겐 부담이다.
차기 대통령은 가장 힘든 시기의 대한민국호(號)를 위기의 파도 속에서 안정감 있게 이끌 키를 잡아야 할 책무가 있다.
이에 파이낸셜뉴스는 각 정당 후보측 선대위원장으로부터 대선에 임하는 각오와 선거전략 등을 들어봤다.

haeneni@fnnews.com 정인홍 기자
[선택 2017] 역대 최단기 22일간 레이스… 승부처 ‘TV토론’에 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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