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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주은 메가스터디 회장, 스타트업 9개팀 5천만원 투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04.17 11:13

수정 2017.04.17 11:14

손주은 메가스터디 회장, 스타트업 9개팀 5천만원 투자


손주은 메가스터디그룹 회장이 사재 300억원을 출연해 설립한 윤민창의투자재단이 청년 스타트업 9개팀을 선발, 팀당 5000만원을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재단은 지난 2016년 10월 설립됐으며 최근 사회공헌 4팀, 창의비즈 4팀, 혁신기술 1팀 등 총 9팀을 제1기 굿스타터로 선발했다.
이들 굿스타터 선발에는 모두 400여 팀이 지원해 약 4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선발된 9개 팀에는 각 팀당 5000만원을 투자하며 상하반기 나눠 매년 2회 지원자를 모집, 올해 하반기에 제2기 굿스타터를 선발할 계획이다.


메가스터디그룹 손주은 회장은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도전정신을 가진 청년들의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젊은 세대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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