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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예약 50만명 돌파한 기대작, 인기 온라인게임 모바일로 옮겨
인기 총싸움(FPS) 온라인게임 '스페셜포스'가 모바일게임으로 돌아왔다.
네시삼십삼분은 드래곤플라이가 개발한 모바일 총싸움 게임 '스페셜포스 for Kakao'를 20일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 공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스페셜포스 for Kakao'는 온라인 총싸움게임의 전성기를 이끈 '스페셜포스'를 개발한 드래곤플라이가 선보이는 모바일게임이다. 사각지대에서 상대방을 저격할 수 있는 전략적인 맵, 다양한 총기류 등 원작 '스페셜포스'의 콘텐츠를 모바일에 맞게 구현했다. 출시 전 사전예약자만 50만명을 넘긴 기대작이다.
또 4명이 팀을 이뤄 끝없이 몰려 나오는 몬스터를 상대하는 레이드 모드도 지원한다. 거대보스를 포함한 많은 수의 적들이 몰려오는 만큼 팀원 간의 역할 분담이 필수다. 돌격 소총을 가진 이용자는 근거리 적을 상대하고 저격총을 가진 게이머는 상대의 의무병, 로켓병 등을 상대해야 스테이지를 통과할 수 있다.
여기에 총기마다 다르게 설정된 진동과 소리는 물론 돌격소총, 저격총, 기관총 등 다양한 실존 무기로 사실감을 극대화 했다. 로켓포와 같은 중화기까지 등장한다.
박영호 네시삼십삼분 대표는 "지난 테스트를 통해 기술 및 게임성 점검을 모두 마쳤다"며 "많은 분들이 스페셜포스 for Kakao를 즐겨주시길 부탁 드리며, 향후 길드 대전과 신규 맵 등 빠른 업데이트를 통해 이용자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jjoony@fnnews.com 허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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