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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은 덤" 전 세계 누비는 25세 미녀 파일럿 화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04.25 13:31

수정 2017.04.25 13:31

[사진=미쉘 구리스 인스타그램]
[사진=미쉘 구리스 인스타그램]

비행기 조종사로 일하며 멋진 여행 사진을 남기는 25세 여성 파일럿을 23일(현지시간) 영국 메트로가 소개했다.

아일랜드 저가 항공사인 라이언에어의 파일럿인 미쉘 구리스(25)는 인기 여행 블로거다.

[사진=미쉘 구리스 인스타그램]
[사진=미쉘 구리스 인스타그램]

[사진=미쉘 구리스 인스타그램]
[사진=미쉘 구리스 인스타그램]

그는 자신이 비행기를 조종하는 모습과 도착지를 여행하며 찍은 멋진 사진들을 SNS를 통해 공개한다. 때로는 유튜브에 영상을 올리기도 한다.

스물 다섯 어린 나이지만 미쉘은 벌써 4년차 파일럿이다.


[사진=미쉘 구리스 인스타그램]
[사진=미쉘 구리스 인스타그램]

[사진=미쉘 구리스 인스타그램]
[사진=미쉘 구리스 인스타그램]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고등학교를 마친 뒤 19세 때 비행 학교에 입학한 그는 2년간 혹독한 훈련을 받은 끝에 21세에 파일럿 자격증을 따냈다.


이후 라이언에어에 취직한 그는 스페인, 이탈리아 등의 유럽 국가들을 돌며 비행기를 조종하고 있다.

[사진=미쉘 구리스 인스타그램]
[사진=미쉘 구리스 인스타그램]

[사진=미쉘 구리스 인스타그램]
[사진=미쉘 구리스 인스타그램]

[사진=미쉘 구리스 인스타그램]
[사진=미쉘 구리스 인스타그램]

미쉘은 "세계를 여행할 수 있는 독특하고 멋진 일"이라면서 "새로운 곳에 가서 새로운 것들을 경험하는 게 즐겁다"며 직업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무엇보다도 파일럿을 꿈꾸는 이들에게 영감을 주고 싶다는 그는 "비행기 운전은 정말 어려운 일이고 고도의 집중력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무엇보다 '책임감'이 가장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imne@fnnews.com 홍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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