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5월 3∼7일 열리는 보성다향대축제를 홍보하기 위한 사전행사이다. 100석의 찻 자리를 마련해 시민들에게 차에 대한 흥미를 유도하고, 다양한 다식과 보성 햇 차를 무료 시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한편 보성다향대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유망축제로 ‘천년의 땅 보성에서 피어난 차’라는 주제로 한국차문화공원과 보성차밭 일원에서 개최된다.
최소연 한국차문화협회 이사장은 "차를 마시며 유유히 흐르는 한강과 은은한 달빛을 감상하고, 차 문화의 소중함을 깨닫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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