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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은 어린이날인 5일 서울 신대방동 본사 사옥을 '농심랜드'로 꾸미고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행사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농심 본사 앞마당 2000㎡에서 '웃음 가득 나들이'이라는 테마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농심 제품으로 스낵집 만들기, 너구리 캐릭터와 함께 하는 기념촬영, 풍선아트를 비롯해 K-팝 댄스, 아크로바틱 치어리딩, 태권도시범 등 신나는 공연과 페이스페인팅 등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선착순 3000명에게는 새우깡, 백산수, 카프리썬 등 농심 제품 7종으로 구성된 선물 패키지 '해피박스'를 증정한다. 농심은 어린이날 당일 주차장도 무료 개방한다.
농심은 특히 '스낵집 만들기' 프로그램에 동작구 관내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및 가족 400명을 초청한다.
농심 관계자는 이번 어린이날 행사는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모두가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축제 프로그램으로 만들었다"면서 "고객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하는 행사인 만큼 고객들이 농심랜드에서 웃음 가득한 나들이를 즐겼으면 한다"고 말했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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