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송도3교 교차로 구간에 아암대로 방면 차량 신호등주기를 최대 59초에서 71초로 연장하고 송도유원지에서 송도국제도시 방향 약 300m 구간의 직진차로를 한 개 차로에서 두 개 차로로 증설했다.
또 교통안전에 저해되는 안전지대를 축소하는 등 교통 지.정체 완화를 위한 대책을 시행했다.
이 지역은 옹암 3거리 지하차도 공사 착공과 제2외곽순환도로가 개통되면서 우회도로로 이용되면서 상습 지.정체 구간이 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책으로 송도유원지에서 송도국제도시 방향의 교통 흐름이 다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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