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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열 총재, EMEAP 총재회의 등 참석차 13일 뉴질랜드行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05.12 12:30

수정 2017.05.12 12:30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오는 14~16일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열리는 '제22차 EMEAP 총재회의' 및 '제6차 EMEAP 중앙은행총재·금융감독기구수장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13일 출국한다고 한은이 12일 밝혔다.

EMEAP는 동아시아·태평양 지역 중앙은행간 협력증진 및 정보교환을 목적으로 1991년 설립된 중앙은행간 협의체다.

이번 회의에서 이 총재는 동아시아·태평양지역 회원국 중앙은행 총재들과 EMEAP 산하 기구 활동상황을 점검하고 '글로벌 요인이 역내 통화정책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해 논의한다.


EMEAP 중앙은행 총재·금융감독기구수장 회의에서는 '금융안정 리스크와 정책대응' 및 '바젤 규제개혁의 역내 영향'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july20@fnnews.com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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