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여대는 개교 25주년을 맞아 산학교류 활성화를 위해 인천지역 유관기관들과 산.학.관 협약식, 가족회사 협약식, 찾아가는 일자리 희망버스, 가족회사 취업 및 창업체험 부스 운영 등을 진행했다.
경인여대는 지역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및 지역산업 맞춤형 인재양성, 취업지원을 위해 경인여대와 계양구청, 인천북부고용노동지청, 계양구경영자협의회, 계양구중소기업협회, 인천경제산업진흥테크노파크 디자인지원단, 인천디자인기업협회, 인천산업디자인협회와 산.학.관 협약을 체결했다.
또 산업체 맞춤형 인재양성 및 산학공동기술 개발을 위해 한림병원 등 25개 산업체가 ‘경인여대 가족회사’ 협약을 맺었다.
부대행사로 취업부스, 창업체험부스, NCS부스, 가족회사부스, 대학생 전공재능부스 등 총 34개의 부스가 5개 테마로 운영됐다. 계양구와 고용노동부가 연계 추진한 ‘찾아가는 일자리 희망버스’도 함께 운영됐다.
김길자 총장은 “산학관 교류로 대학과 기업의 공동발전, 나아가 지역 공동의 발전을 도모하는 장으로 발전해 지역산업 활성화의 모범사례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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