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지난 3월 27일부터 4월 22일까지 서울, 인천, 경기 수도권 지역 주민과 수도권 소재 유치원, 초중등학교를 대상으로 100만인 서명운동을 벌였다. 직접서명과 온라인서명 등을 포함해 모두 107만명이 서명했다.
범시민추진위원회 위원을 대표해 유필우 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장과 이은주 인천녹색어머니연합회장이 유정복 인천시장에게 100만인 서명부를 전달했다.
유정복 시장은 “서울, 인천, 경기 수도권 주민과 아이들을 위해 해양박물관 건립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정부사업으로 확정될 때까지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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