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시장에서 꾸준한 인기를 보이는 스테디 셀러 상품 중 하나는 다양한 생활인프라가 갖춰져 주거 편의성이 높은 택지지구 내에 위치한 단지다.
택지지구 내에는 다양한 생활 인프라가 균형적으로 갖춰지기 때문에 높은 삶의 질을 추구하는 실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편이며 같은 지역 내에 분양하는 단지라도 택지지구 내에 위치했는지의 여부에 따라 청약경쟁률이 달라진다.
특히 미분양이 상대적으로 많은 지역인 평택에서는 택지지구내에 위치해 있는지의 여부에 따라 아파트 청약 순위 결과가 확연히 달라진다.
대우건설이 지난 3월 경기 평택시 용죽지구 A2-1블록에서 분양한 ‘평택 비전 레이크 푸르지오’는 1순위 청약 경쟁률이 0.5대 1수준에 불과했으며 총 617가구 공급에 9가구가 미달된 채 접수를 마감했다.
반면 대규모 택지지구인 고덕 국제신도시 내에 위치한 ‘고덕 동양 파라곤’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1140만원대로 평택 내에서 가장 높았지만 1순위 청약 접수에서 597가구 모집에 2만9485명이 몰려 평균 49대 1의 높은 청약 경쟁률로 접수를 마감했다.
이처럼 택지지구 내에 분양하는 단지가 꾸준한 인기를 보이며 분양시장의 스테디셀러 상품으로 자리매김한 가운데 청주의 마지막 택지개발지구로서 희소가치가 높은 동남지구에 들어서는 ‘대원칸타빌 더 테라스’가 수요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동남지구는 3만 6000여명이 거주하며 용정동, 용암동 등 청주의 주거 중심지로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단지는 1,2차를 합쳐 총 1382가구로 구성돼 대단지 브랜드 타운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동남지구 내 최중심지에 위치한 대원칸타빌 더 테라스는 지구 내 최대규모인 공원과 가깝고 향후 조성될 예정인 중심상업시설 인근에 위치했다. 용암2지구의 학원가, 롯데마트 등 생활편의시설 및 상업시설과 인접해 있어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갖췄고 청주 1·2순환로 및 국도를 통해 청주 전 지역으로의 이동도 편리하다.
동남지구 대원칸타빌 더 테라스는 면적별로 4~5베이의 공간구성을 갖췄고 드레스룸, 알파룸, 팬트리 등 혁신설계를 활용해 높은 공간활용도를 선보인다. 또 북카페, 홈시어터 등 입주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다양한 활용이 가능한 룸테라스 공간도 갖췄다.
분양관계자는 "청주를 대표하는 새로운 주거지인 동남지구의 최중심지에 대원칸타빌 브랜드 아파트가 대규모로 들어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벌써부터 뜨겁다"며 "대원칸타빌에서 처음으로 청주에 선보인 룸테라스와 혁신공간 등으로 수요자들의 상품에 대한 기대도 높다"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충북 청주시 서원구 분평동534번지, 행복한마을 분평주공5단지 건너편에 지어질 예정이며 입주는 2019년 12월 예정이다.
ssyoo@fnnews.com 유성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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