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토픽

세계를 놀래켰던 '꼬마 이소룡'의 근황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05.25 17:14

수정 2017.05.25 17:14

사진=이마이 류세이 인스타그램
사진=이마이 류세이 인스타그램

지난 2015년 SBS 예능 프로그램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 출연해 한국 시청자들을 만났던 '꼬마 이소룡' 이마이 류세이 군의 근황이 화제다.

일본의 7세 소년 류세이는 2년 전인 5세에 쿵푸 신동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마치 전성기 시절 이소룡을 연상시키듯 간결하면서 파괴력 있는 쿵푸 실력으로 주목 받았다. 류세이는 '스타킹'에 출연해 수준급의 쌍절곤 솜씨와 이소룡과 흡사한 표정과 제스쳐를 보여줬다.

사진=이마이 류세이 인스타그램
사진=이마이 류세이 인스타그램

현재 류세이는 페이스북에 27만, 인스타그램에 2만3천여 명의 팬을 거느리고 있다.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사진을 보면 근육은 더 발달한 것 같다. 이소룡에 전혀 뒤지지 않는다. 한편 이소룡이 사진 촬영한 동일 장소를 찾아 찍은 사진을 보면 우수에 잠긴 듯한 류세이의 표정이 미소를 부른다.

류헤이를 다룬 유튜브 영상도 인기다. 운동 선수를 다루는 'NJ STREET WORKOUT' 채널에 업로드 된 영상은 조회수가 794만에 달한다. 다른 영상도 수십, 수백만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사진=이마이 류세이 인스타그램
사진=이마이 류세이 인스타그램

한편 올해 류세이는 초등학교에 입학했다. 줄무늬 교복을 입고 가슴에 꽃을 단 까까머리가 인상적이다.


누리꾼들은 류세이를 향해 "이소룡의 환생이다", "내 아들도 류세이처럼 살았으면 좋겠다", "초등학교 입학을 축하하고 미래가 더 기대된다"는 응원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사진=이마이 류세이 인스타그램
사진=이마이 류세이 인스타그램

ocmcho@fnnews.com 조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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