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니스관광은 건강과 힐링을 목적으로 관광을 하면서 스파와 휴양, 뷰티(미용), 건강관리 등을 즐기는 복합형태의 관광으로 시장 규모가 크고 부가가치가 높은 관광산업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웰니스관광 25선은 한방, 힐링(치유)·명상, 뷰티(미용).스파, 자연·숲 치유 등 4가지 테마로 분류, 선정됐다. 웰니스관광 25선에 선정되면 한국관광공사의 홍보·마케팅, 여행상품 개발, 외래 관광객 수용여건 개선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특히 리조트 스파밸리는 뷰티(미용)·스파 분야로 대구경북에서 유일하게 전국 13개소 중 한 개소로 선정됐다.
리조트 스파벨리는 워터파크 스파밸리, 네이처파크, 호텔드포레로 구성돼 있다. 지난해 겨울시즌부터 워터파크 스파밸리에서 힐링 및 한방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내달부터 네이처파크에서 연간회원을 대상으로 숲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앞으로도 트랜드에 맞춰 건강과 힐링을 테마로 한 관광자원 육성에 적극 나서겠다"면서 "리조트 스파벨리와도 연계, 다양한 관광상품 개발에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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