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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국립서울현충원 묘역순례·정화활동 가져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05.29 15:55

수정 2017.05.29 15:55

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과 가족들은 현충일을 앞둔 지난 27일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한국전쟁 전사자 묘역순례와 정화 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과 가족들은 현충일을 앞둔 지난 27일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한국전쟁 전사자 묘역순례와 정화 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과 가족들은 현충일을 앞둔 지난 27일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묘역순례와 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임직원과 가족 봉사자 50명은 한국전쟁 전사자 650위가 안장된 제 42묘역에서 비석을 닦고 소형 태극기를 꽂는 등 묘역을 단장했다.
또 현충탑과 위패 봉안관을 참배하고 독립유공자 묘역을 순례하며 봉사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도 가졌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2015년 현충원과 자매결연을 맺은 후 매년 현충일과 국군의 날을 앞둔 5월과 9월, 두 차례 묘역정화활동을 펼치고 있다.


자녀들과 함께 봉사에 참가한 직원들은 "화창한 봄날, 아이들과 함께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에 대한 감사함을 되새기며 뜻깊은 추억을 만든 의미있는 하루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lkbms@fnnews.com 임광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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