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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집단 계열사 1263개..전달보다 3개 줄어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06.01 10:20

수정 2017.06.01 10:20

GS, 부영, 한국투자금융 등 총 3개 대기업 집단이 총 5개사를 계열사로 새로 편입했다.

1일 공정거래위원회는 이날 기준 31개 상호출자·채무보증제한 기업집단의 소속회사 수가 1263개로 전달보다 3개사가 줄었다고 밝혔다. 5개사가 편입되고 8개사가 제외됐다.

GS는 전기발전업을 하는 구미그린에너지를 설립했다. 또 같은 업종의 와이지이 지분을 취득해 계열사로 편입했다.


부영은 인천일보에 대한 지분 취득으로 인천일보 및 자회사 인천출판사를 계열사로 편입했다.

한국투자금융은 태양광발전업을 하는 드림라인쏠라파워4호를 설립했다.

반면 대우조선해양, OCI, 하림 등 3개 대기업 집단은 총 8개사를 계열사에서 제외했다. 대우조선해양은 디섹의 지분을 매각해 디섹 및 자회사 비아이디씨를 계열사에서 제외했다.
거북선5호선박투자회사·거북선6호선박투자회사·거북선7호선박투자회사도청산 종결돼 계열사에서 제외됐다.

OCI는 오덱을 지분 매각해 계열사에서 제외했다.
하림은 예그리나(파산선고)와 선진미트아카데미(청산종결)를 계열사에 제외했다.

skjung@fnnews.com 정상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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