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위원회는 5일 “엄찬왕 조직위 마케팅국장과 문태진 인플루엔셜 대표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조직위 서울사무소에서 평창올림픽의 성공개최를 위한 ‘출판사’ 부문 공식 후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플루엔셜은 협약에 따라 평창올림픽대회 관계자와 자원봉사자들에게 스마트폰을 이용한 자기계발 등 다양한 콘텐츠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러닝 ‘윌라’를 제공할 계획이다.
조직위는 평창 동계올림픽 공식 후원사(서포터)로서, 지식재산권 사용과 후원사 로고 노출 등 다양한 마케팅 권리를 인플루엔셜에 부여한다.
엄찬왕 조직위 마케팅국장은 협약식에서 “후원 참여를 결정해 준 ㈜인플루엔셜에 감사드리며 ‘윌라’에서 제공하는 훌륭한 콘텐츠들은 대회 관계자와 자원봉사자들의 자기계발에 따른 대회 성공 개최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태진 인플루엔셜 대표는 “30년 만에 개최되는 올림픽의 성공 개최를 직접적으로 응원하게 돼 기쁘게 생각하며, 이번 대회가 대한민국의 국격을 알릴 수 있는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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