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증권일반

16일까지 '코스닥 글로벌 IR 컨퍼런스 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06.12 20:00

수정 2017.06.12 20:00

컴투스 등 4개 업체 참가
한국거래소는 코스닥시장 외국인 투자자 유치 및 거래 활성화를 위해 오는 16일까지 제이피모간증권과 공동으로 '코스닥 글로벌 IR 컨퍼런스 콜'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콜은 투자자 참여를 높이기 위해 최근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은 인터넷, 항공 관련 기업을 선정했다. 참가기업은 컴투스, 하이즈항공, 나스미디어, 미투온 등 총 4개 업체다.
대상은 홍콩.싱가포르 지역의 외국인 투자자다.

이 행사는 회원사의 회선 접속을 통한 기업별 원격 미팅방식으로, 참가 기업의 프레젠테이션 및 질의응답(Q&A)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코스닥 상장기업에는 외국인 투자자들에게 효율적으로 기업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하고, 외국 투자자들의 코스닥 상장기업에 대한 정보부족 해소에 기여할 것"이라며 "국내외 회원사들과 협력을 통해 컨퍼런스 콜 개최를 원하는 코스닥 상장기업들에 대해 상시적 컨퍼런스 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병훈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