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공급하는 주택은 소규모 국·공유지를 활용해 지역 주민들의 기존생활권 내 재정착이 가능하도록 최장 50년까지 임대가 가능한 영구임대주택이다.
입주 신청은 1순위자의 경우 오는 20∼22일 3일간 해당 주민센터에서 신청이 가능하고, 예비입주자가 미달할 경우 2순위자는 23일에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접수 마감 후 해당 구청에서 입주자격을 검증해 대상자를 선정한다. 공사는 8월 11일 동호추첨 결과와 함께 홈페이지에 입주대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영구임대주택 관련 사항은 공사 홈페이지 또는 군·구 홈페이지 내 입주자 모집 공고를 참고하거나, 공사 주거복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인천시는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앞으로 10년간 임대주택을 1만호 공급할 계획이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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