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역 남측보도육교는 인천국제공항 고속도로 상부를 횡단해 인천시 중구 운북동과 영종역을 연결하는 길이 55m의 보도육교로 지난해 3월 착공해 총공사비 30억원이 투입됐다.
운북동 지역 주민들은 지난해 3월 공항철도 영종역 개통 이후, 인천국제공항 고속도로로 인해 영종역과 직접 연결된 통로가 없어 이용에 불편을 겪었으나 이번 육교 건설로 이동거리가 단축됐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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