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유통

신세계푸드, 평창올림픽 케이터링 후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07.13 17:58

수정 2017.07.13 17:58

13일 서울 성수동 신세계푸드 본사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케이터링 서비스 부문 공식 후원 협약식에서 최성재 신세계푸드 대표이사(왼쪽)와 이희범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13일 서울 성수동 신세계푸드 본사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케이터링 서비스 부문 공식 후원 협약식에서 최성재 신세계푸드 대표이사(왼쪽)와 이희범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세계그룹은 지난해 12월 평창 동계올림픽 공식 지원 협약을 맺은 데 이어 13일에 계열사인 신세계푸드가 평창 동계올림픽 케이터링 서비스 부문 공식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을 통해 신세계푸드는 평창 선수촌, 알펜시아 스포츠파크, 국제방송센터(IBC) 등에서 선수단, 대회 운영인력, 미디어 관계자 등 1만 여명의 식사를 제공하게 된다. 알펜시아 스포츠파크 매점 운영도 맡는다.


신세계푸드는 국가별 선수단의 문화와 입맛을 고려해 양식, 채식, 할랄 푸드, 아시안 푸드 등 400여종의 메뉴를 개발 할 계획이다. 또 전문 통역, 위생, 안전 담당자들을 선발하고 식음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편 서울 성수동 신세계푸드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이희범 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 최성재 신세계푸드 대표이사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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