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유진그룹, 4차 산업시대 주도할 인재 키운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07.18 11:43

수정 2017.07.18 17:33

/사진=유진그룹
/사진=유진그룹
유진그룹이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인재에 대한 투자를 강화하고 지식인력 양성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유진그룹은 18일 세계 경제의 화두인 4차 산업시대를 맞아 새로운 환경에 주도적으로 적극 대비하기 위해 전 계열사 팀장들을 대상으로 매달 한 차례씩 '유진 인사이트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포럼 주제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인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가상현실(VR) 등 신기술 분야와 연계한 최신 산업 트렌드다.

유진그룹은 4차 산업과 관련한 지식의 보급과 폭넓은 주제의 콘텐츠를 통한 역량 강화를 위해 '유진 디지털 도서관'도 구축했다. 시간과 장소의 제약없이 스마트폰, PC, 태블릿 등으로 언제든지 이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임원들을 대상으로 삼성경제연구소의 SERICEO 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다. 새로운 산업의 패러다임과 외부 경영환경의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내부 역량을 키워 나간다는 목표다.


유진그룹 관계자는 "급변하는 경영환경 변화에 대비하고 미래 시장을 개척하기 위해서는 과감한 투자와 함께 지속성장의 토대를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4차 산업이 변화시킬 미래를 준비하고 주도해 나가기 위해 인재양성에 더욱 힘써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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